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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양촌 성삼문선생 유허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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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오시는 길

소개

조선 전기의 문신 성삼문의 별장 유지에 세운 비가 있는데, 1673년 송시열이 찬하였다. 비문에 따르면 성삼문의 자는 근보(謹甫)이다. 1418년(태종18)에 홍주 노은동에서 태어났다. 태어날 때 공중에서 "태어났느냐?"고 세 번 묻는 소리가 들려 '三問'이라 하였다 하며 1435년(세종 17)에 생원시, 1438년(세종20)에 문과 초시, 1447년(세종29)에 중시에 급제 한 후 세종·문종·단종 등 삼조를 모셨다. 세종과 문종이 그의 재질을 매우 아꼈다 한다. 세조가 왕위에 오르자 박팽년, 이개, 유성원, 하 지, 유응부 등과 함께 죽음으로써 절개를 지켰다. 연산의 한양촌은 선생의 별장 유지가 있는 곳으로 당시에 선생의 은혜를 입은 사람들이 매년 가을 제사를 지내고 성삼문을 기려 유허에 비를 세웠는데 세월이 오래되어 다시 홍우주, 김광로, 김만준 등이 비를 세우기로 하고 송시열에게 글을 부탁하여 썼다. 비문 내용 위에 작은 글씨로 비가 세워진 후 1692년(숙종 18)에 부관이 되었으며 비를 동쪽으로 옮겨 사우(현재 충곡서원지)를 세우고 제사를 지냈다는 내용이 쓰여 있다. 별업이었던 한양말에는 1827년 세워진 창녕선생유허비가 있어 이곳이 당시 유허였음을 말해주고 있으며 이 비석 뒤편으로 오래된 은행나무가 있다. 전하는 바에 의하면 성삼문이 심었다고 하며, 은행을 수확하여 충곡서원 제물로 쓰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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