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농법은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중국, 일본 등에서부터 오래 전부터 이용되고 있으며 환경을 보전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생산하여 국민의 건강을 지키며, 믿을 수 있는 농산물 생산을 통해 농가의 소득을 증대시키는 대표적인 친환경농법입니다. 오리는 다른 가축에 비해 질병이나 전염병에 강하고, 잡식성으로 늪이나 논, 개울 등에 방사할 경우 어류나 물가의 잡초 등을 먹음으로써 자연 사료를 이용할 수 있고 배설물은 유기질 비료가 되어 지력증진에 기여하는 좋은 점 등 오리를 인위적으로 훈련시키는 것이 아니라, 오리의 자연적인 습성을 농사에 이용하는 것입니다
어린 잡초를 뜯어 먹어 제초를 대행하여 이화명충, 측명나방의 비롯한 각종 해충을 잡아 먹어 충해 방지하고 오리의 배설물로 화학비료 1/3 절감시킬 뿐만 아니라 부리와 갈퀴 및 온몸으로 논바닥을 헤집고 다녀 탁수, 중경을 하게 함
무농약,무화학비료,생력재배로 영농비 절감하여 안전하고 완전한 고품질의 쌀 생산으로 농가 소득증대 도모(쌀은 시중가격이 150%정도 고가)하고 오리는 건강식품으로 +a의 수입원이 된다.
쌀겨농법이란 쌀겨를 이용하여 미생물 증식, 잡초억제 및 비료효과를 오래 지속시키고 제초제를 안쓰는 유기농법이다.
수잉기가 시작되기 전 출수 40-35일 전쯤에 걸쳐 서서히 비효를 높여 윗부분의 분얼까지 살포로 천천히 줄기수를 확보하는 생육형 농법이라한다. 쌀겨는 지온상승에 따라 서서히 벼에 흡수되기 때문에 효과를 발현시키기 위해서는 속효성 밑거름용 질소비료를 줄여주거나 드물게 심는 것이 효과적이다. 쌀겨가 분해됨에 따라 산소도 부족하고 광선도 도달치 못하여 강한 산성인데 물리적으로도 화학적으로도 좋지못한 악조건 상태로 잡초종자를 발아하지 못하게 한다.
이앙후 1주일 뒤에 10a당 200kg을 표면에 전면 살포하거나 모내기 10일 이앙전에 200kg을 정지작업후 전면 살포하는 방법 두가지가 있다.
피를 제외한 일반잡초의 80%의 효과가 있으며 피의 방제에는 효과가 없으므로 별도의 대책이 필요하다. 또한 물의 온도를 2-3℃상승함으로써 냉해피해 예방과 성장촉진을 도모할수 있고 쌀겨 양분이 흙과 혼합되어 밑거름 역할을 하여 미질향상의 효과를 불 수 있다.
왕우렁이를 사용하여 벼농사를 짓는 농법을 말하며 왕우렁이는 물속에서만 살아가며, 주로 연한 풀을 작 먹지만 본래 잡식성이므로 아무거나 잘 먹는다. 이런 특성을 이용하여 제초 실시한다.
논에서 잡초 방제효과를 거두려면 잡초가 어렸을 때 왕우렁이를 방사, 모내기 직후 뿌리가 충분히 활착되지 않은 상태에서 우렁이를 방사하게 되면 왕우렁이는 먹을 것이 없어 벼를 먹게 되므로 시기 선택을 잘해야 한다.
한 평에 큰우렁이 10마리, 3kg/200평당 실제 많이 넣어줄수록 제초효과가 크고 우렁이는 물이 맑을수록 왕성한 활동하며 전답에서 농약준 물 이나 농약이 날아오면 위험하므로 잘 관리해야 한다.
먹이습성을 이용하여 제초제를 대용한 왕우렁이농법은 논농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제초제를 생물적 자원으로 대체함으로써 토양 및 수질오염방지와 생태계 보호 등 친환경농업 육성에 기여할 수 있으며 농약오렴으로부터 소비자들의 불신을 해소할 수 있는 고품질의 농산물 생산과 농가소득 증대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논에 참게를 방사하여 무공해 쌀을 생산하는 농법으로 참게는 잡식성으로 해충과 잡초를 먹어 병해충을 방제하며 왕성한 야간 활동으로 토양을 뒤집어 주고 물을 혼탁하게 하여 주므로 벼 뿌리의 생육을 촉진하고 배설물은 벼에 유효한 거름으로 사용됨 (오리농법과 비슷함)
모심기후(5월 중순)방사 → 3만마리/1천평(크기 약1㎝ 내외) 특별한 관리는 필요없으나 물관리 및 2~3일 간격으로 사료만 적절히 공급벼 수확 전후에 참게를 꺼내 시장에 출하(크기 약 8~10㎝)
농약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 화학비료로 일반재배의 3% 이하 사용 쌀 생산량은 일반농법에 비하여 다소 줄어드나(약800㎏/600평) 쌀 판매가격은 200%정도 비싸 농가소득면에서 유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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