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시장 황명선)는 지난 4월부터 실시한 주민과 기관의 상생을 위한 워크숍 촉진자 과정을 끝마쳤다.
매주 목요일 실시된 이번 교육은 작년에 진행된 주민 건강지도자 역량강화 과정을 수료한 회원은 물론 센터 마을 건강활동가에 관심 있는 주민과 직원을 대상으로 했다.
강의에 초빙된 최영선 한국주민운동교육원 트레이너는 워크숍의 목적과 원리에 대한 이론교육과 작업지 작성법, 촉진자의 피드백 기술 등 실제 센터 운영과 접목한 실습교육으로 학습 효과를 높였다.
이번 교육 과정을 통해 배운 내용은 5월 중순부터 4~5주차에 걸쳐 논산시건강생활지원센터 직원을 대상으로 모의 워크숍을 진행한 후, 주민 대상 ‘자조 모임 활성화를 위한 활동 계획 워크숍 등’ 당면 주제별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주민의 의견을 모아 실제 운영하는 데 있어서 효과적인 촉진자 역할을 톡톡히 해내기 위해 지속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사진-교육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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